풀내음 펜션에 곧 다시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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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콩 댓글 0건 조회 2,140회 작성일 69-12-31 19:00본문
지난 2월에 다녀갔던 사람이예요<?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가을이 되어 단풍이 드니 풀내음펜션이 생각납니다
지난번에는2월인데도 눈이 많이 와서 더욱 좋았었어요
쥔장께서 추운 날씨라고 기름값 생각안하고 난방을 너무 충실히 해주셔서 밤새 더워서 씩씩거렸다능.. ㅎㅎ
눈을 밟으며 산책했던 길이 너무 좋았구요
다음번에 오면 소백산에 올라야지 결심하고 집으로 돌아왔더랍니다
가을이 더 깊어지기 전에 다시 갈께요
어느 광고 카피처럼 가을을 잃어버리기 전에 나무냄새 맡으러 들를랍니다
나무때어 구워먹은 군고구마.. 그리고 뜨끈한 황토방
아~ 또 지지고 싶어라 내 등짝~~
황토방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즐거움..
깔끔하고 예쁜 펜션내부도 좋았구요. 부족함없는 편의시설도요
그냥 쉬고 먹고 산책하고..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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